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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THE TRENCH
COAT
EDIT
THE SCRAT EDIT
Apr 2020

마침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장 로맨틱한 날씨 찾아왔고,
그건 지금이 트렌치코트를 꺼내 입을 절호의 순간이라는 걸 의미하죠.
이번 봄을 위해 보다 완벽한 트렌치코트를 찾고 싶다면,
<더 스크랫>이 선정한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 키워드 6가지를 확인해보세요.

The Classic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유의 베이지 컬러와 어깨엔 견장, 가슴팍엔 플랩 디테일과 더블 버튼까지. 본보기를 제대로 갖춘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는 그 말을 증명하듯 언제입어도 실패가 없을 거예요.
The Monogram
트렌치코트의 가장 큰 매력은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격식을 갖춘듯한 품격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고전적인 트렌치코트의 개버딘 소재같이 살짝 광택감이 있는 패브릭과 로고 플레이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The Short One
요즘 대세 오버사이즈 핏의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면, 제 몸에 맞지 않아 마치 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 있나요? 그렇다면, 트렌치코트치곤 조금 짧은 듯한 기장의 디자인을 만나보세요. 보다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고, 원피스처럼 연출하기도 좋을 거예요.
The Trend Color
트렌치코트의 시그니처 컬러 하면, 베이지 혹은 카멜을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다 똑같은 컬러를 고를 필요 있을까요? 이번 봄에는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
The Minimal
살랑거리는 봄바람처럼 가볍게 걸칠만한 트렌치코트를 찾고 있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추천할게요. 트렌치코트 특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은 살리고, 군더더기 없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간결한 디테일이 분명 마음에 드실 거예요.
The Hoody
평소 멋스러운 트렌치코트에 후드가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젠 소나기가 내려도 걱정 없는, 후드가 탈부착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director YOON JU KIM
designer HYUN JOO LEE
editor EUGENE YANG, HYE JUNG JUNG (DEAR)
photographer KI NAM KIM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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